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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28살에 순자산 1억, 부동산 3채의 집주인이 된 이야기

by 자유노트 jayunote 2022. 12. 18.

28살에 순자산 1억, 부동산 3채의 집주인이 된 이야기

저는 머리도 좋지 않고, 금수저도 아니며, 겁이 매우 많은 사람입니다

이런 저 같은 사람이 어떻게 순자산 1억, 부동산 3채의 집주인이 되었을까요?

여러분은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25살에 스타트업 초기 멤버로 사업을 시작하여, 3년 정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명으로 시작한 사업체가 현재는 20명이 넘는 팀원분들과 140평의 공장, 그리고 서울에 사무실까지..

운이 좋게도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시장의 특성상 특출나거나, 돈이 많거나, 누구보다 많이 일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런 소수 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많이 듣고, 보곤 합니다

그걸 보면서 느낀 점은 "저 사람들과 같은 시장에서 같은 노력, 현재 나의 스펙으로 경쟁을 한다면 내가 이길 확률은 0%에 가깝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걸 느꼈을 때 제가 낙담하고, 생각하기를 멈췄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

저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살기는 싫었고, 그렇다고 똑똑한 저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길 자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 잡고 있었던 생각 "내 시간을 내가 통제하는 삶을 살고 싶다"라는 것만큼은

간절하게 이루고 싶었습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은 누굴까 찾아보니, 그것은 누구나 막연하게 되고 싶어 하는 '부자'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상황을 일단 받아들이기로 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하려고 했어요

'나'라는 사람이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를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부자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으로 갈 수 있었는지를 유튜브, 블로그, 책 등을 통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제가 발견한 부자들의 공통점은 사업투자를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사업은 리스크가 큰 만큼 리턴도 크지만, 투자라는 영역에는 '부동산'이라는 생각보다 꽤 안정적인 도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첫 시작은 뭐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이 방향으로 공부하는 것이 맞는 건지

이게 돈을 버는 방향은 맞는 건지 등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또한 부동산이라는 영역은 목돈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기에

더욱더 막연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은 재미라도 붙여보자는 심정으로 경제, 부동산, 주식 등의 재테크에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귀로 들으면서 생활했어요!

하지만 책은 잘 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흥미도 없는 분야를 책부터 보게 되면 저 스스로가 꾸준하게 못 할 것 같았거든요

아무튼 매일 재테크 관련해서 듣다 보니, 신기하게도 점점 관련 용어가 들리고 자본주의 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도 대충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독서도 하게 되고, 나아가 부동산 갭투자와 경매 투자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지금도 제가 고수는 아니고 초보자 단계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막연해서 포기하는 정도의 단계는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처음에 드렸던 질문을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여러분은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정말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자는 몇십억 자산가, 집 몇채를 소유한 사람,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 등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통제력을 가져서, 나만의 리듬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대신 일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단기적 공부만 해봤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평생 하는 실전 공부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잘 못 보면 학점이 낮아지는 것에 그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아직도 막연하다는 이유로, 언젠간 공부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자본주의 세상을 알아가는 공부를 미루실 건가요?

아니면 이 글을 본 지금부터 작은 부분이라도 실천을 하실 건가요?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에는 정답인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떠한 선택을 한 뒤에 나의 행동이 정답에 가깝게 만들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앞으로 평범하다 못해 특출난 것이 없고

심지어 슈퍼 겁쟁이인 사람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과정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이 채널을 통해서 많이 만나고 교류하고 싶습니다

제 글을 통해 작은 울림이 있으셨다면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면서

성장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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