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막연하게 느껴질 때 꿀팁 1가지

재테크 막연하게 느껴질 때 꿀팁 1가지

재테크 하고 싶은데 막연하고 두려우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꼭 읽어주세요

저처럼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시거나, 사회 초년생이시라면

누구나 마음 한편에는 "나도 재테크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늘 생각만 하지, 시작하기까지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거나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공부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의 주변에도 재테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말 그대로 관심만 조금 있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끔가다가 재테크 공부는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저한테 물어보는 또래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제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방법을 소개해주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이번 글을 통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재테크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는 

막상 뭐부터 해야 하는지 몰라서 혼자 헤매면서 유튜브, 블로그 등을 찾아본 적이 있었어요

그런 곳들을 기웃거리다 보면 대부분 뭐라고 나와 있었냐면

1. 재테크 관련된 책을 읽어라

2. 경제 신문을 구독해서 매일 아침 읽어라

3. 경제 유튜브를 들어라

등의 조언들이 매우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말이 쉽지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영역이라 재미도 없고

우리는 모두 현생에 치이면서 살아가기도 바쁜데

언제 책을 읽고, 언제 따로 시간을 빼서 공부하겠어요??

더구나 누구에게 배우는 것도 아닌 혼자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나라는 인간의 포트폴리오를 짜보자]

라고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람들은 저마다 강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또 특정한 습관이나 성격이 있을 거고요

업무 스타일, 직무의 안정성, 외관적으로는 생김새, 피지컬 등등

그냥 정말 말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자산'이라고 정의하고

이것들을 쭉 나열해봤습니다

그런 다음에 나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자산이 많은지, 아니면 침착하고 안정적인 스타일의

자산이 많은지 파악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행동을 하게 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파악이 완료되고 나서 재테크 분야를 선택하게 된다면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운이 좋아 첫 시작이 좋다면

재미를 빠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은 무엇을 하든지 확률 게임인데

조금이라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 쪽에 베팅해야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로 예를 들자면

우선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공무원 같은 직업보다는 안전성이 낮고

공격적인 포지션의 직업을 갖고 있었어요

따라서 재테크 분야의 양대 산맥인 주식과 부동산 중에서는 안전성이 비교적 높은 부동산을 하는 것이 낫겠다고

처음에 판단했습니다

또한 저의 성격은 꽤 차분한 편이지만, 어떠한 것에 푹 빠졌을 때는 살짝 성급하게 행동하려는 습성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성급하게 시도했을 때 한 번에 망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생겨야 저의 멘탈이 깨지지 않고 꾸준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현금흐름 투자를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고

나아가 싸게 살 수 있는, 즉 안전마진이 있는 부동산 경매에 흥미가 생겨 현재는 부동산 경매 투자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나'라는 포트폴리오와 재테크의 방향성을 밸런스 있게 조율하다 보면

내가 어떤 분야를 선택해야 하고, 어떤 식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좋고 등을

러프하게라도 정해서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목표지점이 대충이라도 정해진다면, 그다음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걸어가기 시작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그 과정에서 알아서 배움이 찾아온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처음 선택한 그 목표지점이 잘못 설정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은 나랑 맞지 않는 분야 1가지를 확실하게 찾은 거니까

이렇게 하나하나 발견해가면서 소거법으로 진행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런 과정 따위 없이 한 번에 본인과 잘 맞는 방향을 설정하고

그 분야에서 특출나게 능력을 발휘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분은 운도 좋고, 능력도 타고 나신거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저는 그런 능력과 운이 없다고 빠르게 인정했었기에

저만의 방법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공감이 된 분들께서는

이 글에 나온 방법을 한 번 따라 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최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막연함을 조금이라도 없애줄 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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